2차 요소수 대란


중국이 비료용 요소 수출을 중단 하면서 차량용 요소수도 수급에 차질이 있지 않을지 불안감이 생기고 있다. 2년전 차량용 요소수 대란이 재현 되는건 아닌지 불안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재고 확보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차량용 민간 재고는 55 일분, 조달청 재고 15 일분 으로 총 70 일분 이 확보 되어 있다고 한다. 또 2.5 개월 분 수입 계약을 이미 체결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온, 오프라인 에서는 여전히 재고가 없어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유소 에서도 요소수를 살려고 하면 넣고 가는건 가능 하나 통으로 사서 들고 가는건 안되는 곳이 많다. 주유소에 공급하는 업체 에서도 물량이 없어 다음 입고 물량이 언제인지 장담을 못한다고 최대한 아끼고 있는 입장이다.

인터넷 쇼핑몰 에서도 가격이 예전 기준 최소 두배 이상에 올라와 있거나 재고 없음 으로 표기된 곳이 많고 주문을 하더라도 취소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럼 에도 한통 이라도 확보해 두려는 움직임 이다.

디젤 자가용 차량을 운행하는 분들도 걱정이지만, 영업용 화물 차량은 요소수가 공급이 잘 안되거나 가격이 배 이상 오른것 때문에 수입과도 직결 되고 있다.

정부 에서 확실한 수입의 다변화를 통해 요소수 공급의 안정화를 하고 매점매석을 단속하여 가격을 안정화 해주길 기대한다. 2차 요소수 대란이 발생 되지 않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