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이란 24 절기의 하나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한다. 이날을 기점으로 밤의 길이가 길어기지 때문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
추분 속담
- 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 까지다. 추분과 춘분의 경계로 더위와 추위가 변한 다는 것을 의미하는 속담
- 추분이 지나면 우렛 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가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해서 생긴 속담
추분 풍속
-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의 농사를 점치는 풍속.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 해 대풍이 든다고 생각.
- 바람이 건방(북서) 이나 손방(남동) 에서 불어오면 다음해에 큰 바람이 있고 감방(북쪽) 에서 불어오면 겨울이 몹시 추을 거라 생각.
2023년 9월 23일이 추분입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로 들어 온 듯 합니다. 추분 속담 풍속을 살펴 보았습니다.